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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불편하네요”…간호사의 ‘타투’를 두고 펼쳐진 논쟁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SNS ‘페이스북’에 간호학과,간호사 대나무숲이라는 페이지를 통해 올라온 글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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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페이지, ‘간호학과,간호사 대나무숲’ 캡쳐

 

 

화제가 된 게시글은 어느 지역의 대신전해드립니다에 올라온 “간호사들 타투있는거 저만 보기 그런가요?애들 예방접종 맞추는데 간호사분이 팔에 꽃문신 버젓이 있던데 사실 보기가 좀 그렇네요ㅠ”라고 올린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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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게시글을 보고 모 대학교 간호학과 4학년 학생이 간호학과, 간호사 대나무숲 페이지에 제보를 하여 페이지의 사람들에게 물었다.

 

구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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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은 “”간호사도 사람이니 문신을 할수도 있지”같은 타투를 하는 것은 자유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가리고 다녀야 하지 않나”라는 부정적인 의견도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의료인으로서 해당 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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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접한 페이스북 페이지 이용자들은 대체로 타투는 간호사 업무랑 전혀 무관하다고 했다.

 

구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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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타투한다고 비위생적인것은 아니죠?”,”간호사는 의료직이지 서비스직이 아닙니다”라는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일부 이용자들은 “오래된 기성세대 생각을 부정할 수 없다”며 환자들이 타투를 부정적으로 볼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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