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아이는 잘때가 제일 사랑스러워요.
”
아마 이 말은 세상의 모든 아빠가 공감할 것이다.
뉴멕시코의 한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육자인 Trajuan Briggs ( 트라잔 브릭스) 씨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 세상의 모든 아빠들은 자신의 아이들과 잠을 자는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해야 한다.”
이 글은 많은 아빠들에게 감동으로 다가왔고, 아이들과 함께 잠을 자는 모습을 올리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기 시작한다.
#1. ” 아빠 배 위에서 잘 때 제일 행복해요”
사진 속 아빠의 배 위에서 자는 아기의 표정이 매우 편안하고 행복해 보인다.
자신의 트위터에 케빈( @ kevOnStage)씨는 갓난 아기때부터 5살이 될때 까지도 자신의 배 위에서 자는 것을 제일 편안하게 느끼는 아들의 사진을 올렸다.
아빠를 좋아하는 마음이 듬뿍 느껴지는 사진이다.
#2. ” 신나는 수영시간 이후 아빠와 함께 낮잠을…”
사진 속 아빠와 아들의 모습을 보고 있자면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토실토실한 아기의 자는 모습이 더할나위 없이 편안해 보인다.
해가 쨍쨍 비추는 날 수영장에서 놀다가 지쳐 아빠의 품에서 잠든 아기의 모습이다.
#3. ” 우리 아들 발에서는 향기가 나네..!”
사진 속 아빠의 얼굴에 발을 올리고 자는 아이의 모습이다.
아빠의 표정은 전혀 일그러지지 않고 오히려 가만히 그 시간을 즐기는 듯 보인다.
#4. ” 이 세상 최고의 놀이터, 우리 아빠”
사진 속의 여자 아기는 아빠의 허리 위에 두 다리를 올리고 잠에 들었다.
아빠 역시 깊은 잠에 빠져들었는데, 사랑스러운 아기는 마치 아빠와 신나게 놀다가 지쳐 잠에 든 것 같다.
#5. ” 처음 느껴보는 아빠의 품 “
한 남자가 갓난 아기로 보이는 아이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 아기는 태어나자마자 잠시 인큐베이터에 들어가서 있다가 처음으로 아빠를 만나는 것이라고 한다.
아빠의 표정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의 모습이다.
#6. ” 데칼코마니 부자”
똑같은 포즈를 한 채 잠을 자는 두 부자.
마치 데칼코마니를 보는 듯하다. 역시 아빠와 아들은 닮는 것일까?
#7. “Ctrl C + Ctrl V”
침대 위에서 똑같은 모습으로 잠에든 아빠와 아들.
새우 처럼 자는 모습이 너무 보기가 좋다.
이 사진을 본 한 트위터 이용자는 ” 이 아이는 커서 아빠가 됩니다” 라고 댓글을 남겼다.
#8. ” 기절한게 아닙니다. 잠에 들었습니다..”
사진 속의 아빠는 자고 있는 여자아이를 한 손으로 안고 한손으로는 거울 셀카를 찍고있다.
한번 잠에 들면 누가 업어가도 모를 정도로 잘 자는 아이.
#9. ” 흠냐 흠냐.. 매우 편안하군..”
사진 속 남자 아이는 아빠랑 같이 잠에 들었는데 어느샌가 아빠의 얼굴까지 올라와서 잠을 자고 있다.
흥미롭게도 아이는 자신의 팔을 아빠의 머리 위에 올려서 마치 팔받침대로 사용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