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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5분’ 달렸는데…국내 야간 해안도로 운행한 차량이 ‘끔찍한’ 몰골로 변한 이유


끝이 보이지 않는 해안도로를 내달리는 낭만은 차주라면 누구든 한번쯤 꿈꿔봤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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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와 같은 꿈은 밤에는 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은데, 수많은 날벌레가 차량에 부딪혀 차체가 흉측하게 변하기 때문이다.

 

Pixabay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 운전 시야를 가릴 정도로 날벌레가 잔뜩 들러붙은 차량의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이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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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태안군 꽃지해수욕장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서울방면 고속도로를 향해 운전 중이었던 A씨는 날벌레를 만나게 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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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를 가릴 정도로 날벌레들이 달려들어 앞유리가 엉망으로 변한 것이다.

 

워셔액과 와이퍼로 닦아내려 했지만 시야가 번져서 더욱 엉망이 되어갔다.

 

운전이 어렵다고 판단해 차에서 내린 A씨는 차 전체가 어마어마한 날벌레로 뒤덮인 것을 보고 기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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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차량은 번호판을 식별하기조차 어려운 상태였고, 와이퍼와 워셔액으로는 도저히 해결이 되지 않아 A씨는 손걸레로 직접 차를 닦아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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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른 부분에 남아있던 벌레들은 세차장에서 씻어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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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나도 충격적인 차량의 사진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차량에 이처럼 날벌레가 붙은 경우 벌레 자국 제거제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제거제가 없을 때는 식초를 묻힌 부드러운 천을 자국에 발라주고 고압수로 씻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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