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의 채계산 출렁다리가 누리꾼들에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27일 개장한 순창 채계산 출렁다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산과 산을 이은 높은 출렁 다리가 아찔한 모습을 자랑했다.
글쓴이는 “이거 건너면 돈 얼마주나요ㅜ”라고 말했다.
순창군에 따르면 이번에 정식 개통된 채계산 출렁다리는 길이만 270m이고, 높이는 최고 90m에 이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누가 돈주고 지나가라해도 절대 못가”, “개무섭다”, “이거 튼튼할까? 진짜 무서워 보인다”, “유튜버들 신나게 가겠네”, “개장한 직후에는 절대 안가”, “저거 지은게 더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채계산 출렁다리는 지난달 종영된 손예진, 현빈 출연의 tvN ‘사랑의 불시착’ 촬영장소로 이미 알려진 장소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별도의 입장료나 이용료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