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영상

‘집 앞이야, 문 열어’… 외출하고 돌아와 노크하는 고양이 (영상)


벨기에의 한 ‘집사’가 올린 고양이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ADVERTISEMENT

영상 속에는 잠시 마실을 다녀온 고양이가 집 앞에서 현관문을 빠르게 두드리는 모습이 잡혔다.

<영상>

짧은 뒤다리를 한껏 들어올려 빠르게 두다다다 문을 두드린다.

뒤 한 번 돌아보지 않고 뒷다리를 이용해 능숙한 솜씨로 노크를 한다.

ADVERTISEMENT

잘못 보면 다리를 터는 것으로 오해할 정도다.

유튜브 ‘ViralHog’

이 소리를 들은 주인이 문을 열어주자, 고양이는 기다렸다는 듯이 문 틈으로 들어온다.

영상 속 고양이는 올해로 13살이다.

고양이 인생 13년차에서 나올 수 있는 능숙한 솜씨다.

유튜브 ‘ViralHog’

집사는 문을 바로 열어주지 않으면 30초 간격으로 노크를 한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일반적인 고양이는 집사에게 요구사항이 있을 때 울음소리를 낸다.

영상 속 고양이는 좀 더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방법을 찾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