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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 났다! 운동보다 힘들다”…’갓난 아기’ 돌보다가 땀 뻘뻘 흘린 이승기


26일 SBS에서 올 여름 방송 예정인 예능 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의 예고편이 선공개되었다.

‘리틀 포레스트’는 마음껏 뛰놀 공간이 없는 요즘 아이들에게 자연 속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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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는 이승기 씨와 이서진 씨가 출연한다.

선공개된 영상 속 이승기 씨는 돌도 안 지나보이는 ‘갓난’ 아기를 안고 있다.

SBS 리틀포레스트

품 안에서 아기가 뒤척이자 이승기 씨는 엄청 당황해하며 황급히 한 손으로 아기 머리 뒤를 받친 뒤 아기에게 시선을 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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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 아기가 울음을 터뜨리자 이 씨는 “큰일 났다”를 반복해 어쩔 줄 몰라했다.

SBS 리틀포레스트

이 씨는 아기를 안고 양발을 한 쪽씩 천천히 떼면서 아기를 달랬고 “와, 이거 진짜 운동보다 힘들구나”라고 힘겨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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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기에게 “이건 꿈이다. 넌 지금 꿈속이야”라고 속삭이자 아기는 거짓말처럼 스르륵 잠에 빠져들었다.

그는 이서진 씨에게 “팔이 너무 아프다. 조금만 도와달라”고 했으나 이서진 씨는 “어린 아기는 함부로 안는 거 아니다”라고 단호히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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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리틀포레스트

이 씨는 행여 잠든 아기가 깰까봐 조심스레 의자에 앉았고, 아기가 편히 잘 수 있도록 등을 등받이에 기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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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리틀포레스트

잠든 아기를 살며시 끌어안던 이 씨는 그제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