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국제문화연예가소식이슈

“LA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미국은 ‘기생충’ 열풍!! 뉴욕에서 LA까지 간 사연


한국영화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감독의 ‘기생충’이 미국의 극장가를 휘어잡고 있다.

영화 ‘기생충’이 북미에서 개봉한 가운데, 뉴욕 맨해튼의 극장에서 전 상영시간, 전 좌석이 매진이 되며 ‘기생충’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ADVERTISEMENT

영화 ‘기생충’ 포스터

현지 매체인 ‘인디와이어’는 “배급사 네온의 프로모션이 성과를 거두었다”며 “이번 주말 뉴욕 맨해튼 IFC 센터 모든 티켓이 팔렸다”며 ‘기생충’의 성공을 보도했다.

ADVERTISEMENT

이어 “‘기생충’을 보고 싶으면 로스앤젤레스로 가야 할 것. LA에는 아직 자리가 남아있다”며 좌석이 남은 극장의 정보를 알렸다.

영화 ‘기생충’ 프랑스 포스터

영화 ‘기생충’은 2020년 2월 개최 예정인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 부문 한국영화 출품작으로 선정되었다.

ADVERTISEMENT

벌써부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잡은 한국영화로서 수상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뉴스1

봉준호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오스카 시즌으로 불리는 10월에 개봉한 만큼, 해외 배급사인 네온은 해당영화의 프로모션 캠페인에 총력을 기울일 거라는 계획이다.

ADVERTISEMENT

‘기생충’은 해외에서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1,008만1,05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천만영화의 반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