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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서. 좋아서. 좋죠”…12번 폐업에도 다시 일어선 ‘청국장집 사장님’


12번이나 폐업한 조림백반집 사장님의 청국장 전문점으로 다시 일어서기가 방송되며 많은 사람들이 감동의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정릉 아리랑시장의 마지막 이야기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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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조림백반집은 무려 12번이나 폐업을 했던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는 사장님이었다.

그리고 백종원과 김성주의 조언에 따라 마니아용 멸치청국장과 초심자용 고기청국장을 파는 청국장 전문점으로 성공적인 변신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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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맛있는 청국장과 함께 쌀밥과 보리밥을 선택해 밥을 비벼 먹을 수 있는 6천 원 알찬 구성은 모두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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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제육볶음 비법도 전수해 화제를 모았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의 비법은 고기를 먼저 익히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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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은 “잘되는 청국장집들은 점심장사까지만 하고 문을 닫는다. 음식장사는 마라톤이다. 돈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너무 무리하지 마라. 적자 안 보면 되고. 부지런하게 일찍 나오시니까. 첫날 보니까 조는 게 안타까워 죽겠더라”고 따뜻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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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정인선이 점심장사를 돕기 위해 일손돕기로 출동했고 자리를 채운 손님들은 모두 칭찬일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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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전수한 제육볶음 7천 원 메뉴도 큰 호평을 받았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이 모습을 모니터하던 백종원은 앞으로 청국장집의 성공을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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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청국장집 사장은 인터뷰에서 “이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정릉을 들어왔다.point 96 | 전문점 타이틀 달고 열심히 하면서 고생했던 것 만회하고 싶은 심정으로 열심히 잘 해보겠다.point 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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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보면 아쉬운 것도 많겠지만.point 15 | 지금 내 심정은 울고 싶은 심정이다.point 30 | 너무 좋아서.point 36 | 좋아서.point 40 | 좋죠”라고 말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point 68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