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여고생이 일 안하고 집에서 SNS로 4억 버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익명성이 보장되는 트위터와 같은 곳에서 행해지고 있는 ‘FD(Financial Dom)’라는 것에 대해 나와있었으며, 미성년자인 여학생이 4억이라는 큰 돈을 어떻게 벌었는지 나와있었다.
FD란 트위터와 같은 SNS에서 돈을 내고 가입한 회원들에게 욕과 야한 사진 등을 보내며 여왕님 노릇을 하는 것을 나타내며, 이러한 행위를 받기 위해 수 많은 남성들이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고 한다.
규모가 큰 FD의 경우 하루에 100만 원이 고정 수입일 정도로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며, 실제로 만남을 갖거나 몸을 파는 행위를 하는 건 아니라고 한다.
그럼 해당 게시물에 올라온 FD 모집글을 한번 확인해 보자.
이러한 내용을 접한 커뮤니티 회원들은 “19살에 4억 통장에 모아두는 건 상관 없는데 나중에 백프로 세무조사 들어온다.. 나중에 국세청 금융치료 잘 받으면 철 좀 들겠지”, “대체 뭐가 좋길래 욕먹고 돈을 내고 싶을까?”와 같은 반응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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