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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할 땐 ‘물광화장’ 피하는게 좋다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항상 착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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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읋 하고 마스크를 끼는 경우가 많은데 마스크 착용 시에는 짙은 화장을 피하는 게 좋다고 한다.

 

naver

 

25일 오전 방송된 MBC ‘뉴스투데이-스마트리빙’에서는 짙은 화장을 한 채로 마스크를 쓰면 피부 질환이 생길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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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화장을 한 채로 마스크를 쓰면 입가에 뾰루지가 나는 등 피부 질환이 생길 수 있다고 한다.

 

병원균을 차단하려면 마스크를 코와 볼까지 밀착해 착용해야 하는데, 이 상태가 지속되면 입김으로 내부에 습기가 차고 코와 입가에 바른 화장품이 뭉치기 쉬우며, 모공을 막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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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뉴스

 

그러면 가려움, 발진, 모낭염 등이 발생하게 된다.

 

또 합성섬유로 만들어진 마스크가 피부를 자극하면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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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전문의는 “화장품 성분이 모공을 막아서 가려움이나 발진, 모낭염, 그리고 염증이 더 잘 발생하게 됩니다. 마스크가 닿는 부분에 가급적이면 유분이 적은 보습제를 사용해야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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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를 막으려면 마스크로 가려지는 입과 코 주변은 가벼운 화장만 하는 게 좋고, 피부가 촉촉해 보이는 이른바 ‘물광화장’을 하기보다는 화장품을 소량만 발라 유분을 없애야 자국이 덜 남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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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붉어지거나 가려운 증상이 나타나면 착용을 즉시 중단해야 하고, 오염된 마스크를 오래 착용하는 것도 피부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자주 교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