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말고 입양하세요”
가수 이효리가 유기견 입양을 독려했다.
9일 이효리의 인스타그램엔 “제주 한라봉 쉼터에 몽쉘 통통이다. 아기 때 들어와서 벌써 1살이 다 되간다. 사람을 너무 잘 따르는 순한 아이들이다”고 전했다.
이어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라고 덧붙이며 유기견 입양을 독려했다.
이효리는 지난 2014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한 이후 제주도에서 생활 중이다.
유기견 입양과 보호에 앞장 서며 대중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연예인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제가 알기론 요즘도 거의 매주 유기견 보호소 봉사를 다닌다던데 꾸준한게 대단하다”, “효리언니도 린다언니도 제주댁도 다 좋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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