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타코야끼 노점상을 운영하시는 A씨를 상대로 진행한 인터뷰 내용이 공개됐다.
A씨는 “수익은 원래..영업비밀인데 그냥 이야기해드릴게요”라며 월 수입도 공개했다.
A씨는 “한달에 400~500정도 수익이 나는 것 같아요. 겨울에만요..” 라고 말하며 여름에 장사가 안될때는 200만워~300만원 정도 남는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분들이 오셨을 때 뭐라고 말씀하시냐”는 질문이 들어오자 A씨는 “경찰분들은 그냥 오셔서 “차 좀 빼주시라”고 하고 구청에서도 “여기서 장사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씀하신다고 했다.
질문자가 “혹시 TV에서 나오는거 있잖아요. 빼가고..”라고 묻자 A씨는 “그거는 단속이에요.”라고 말했다.
A씨는 이렇게 힘든 환경 속에서 장사를 하는 이유에 대해 “가족”이라고 밝혔다. 이어 “매장을 차리면 돈이 좀 들잖아요.. 지금처럼 가정도 있고 자본금이 없는 상태에서 모험하기엔..”이라며 매장을 차리지 않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금 안내잖아”, “가게 차린 사람은 뭐 가정이 없어서 모험하나”, “세금은 모든 사람에게 공정해야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