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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잇, 깜짝이야!!!” 화장실 배수구에서 갑자기 훅 튀어나온 ‘000’ (영상)

트위터 'brenaclifton' 사진 캡처


흔히 ‘집사로 간택 당했다’라는 것은 의도치 않게 주인 없는 고양이를 만나 그의 ‘집사’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여성이 ‘특별한 방법’으로 고양이의 간택 받은 영상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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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은 13만 3,384건 리트윗과 43만 6,461개의 ‘좋아요’를 받을만큼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트위터 ‘brenaclifton’ 사진 캡처

사연의 주인공은 지난해 화장실 배수구에서 이상한 울음소리가 들려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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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리의 원인을 찾기 위해 화장실 배수구의 뚜껑을 열었다가 곧바로 아기 고양이 한 마리가 기다렸다는 듯이 튀어나왔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brenaclifton’ 사진 캡처

귀여운 눈망울을 가진 아기 고양이는 너무나 자연스럽게 배수구에서 올라와 여성의 집을 누비고 다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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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요”, “생각지도 못한 장소다. 진짜”, “이거 설마 조작?”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