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찍었다는 여행 인증샷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5명으로 이루어진 한국인 남자 무리는 세상 획기적인 인증샷 자세를 생각해냈다.
바로 서로가 서로의 등에 올라타 탑과 같은 형태를 만드는 것이다.
이들은 멋있는 자세를 여행 인증샷에 활용했다.
자신을 여행 크리에이터로 소개한 황창순 씨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친구들과의 인증샷을 공유했다.
이들은 삿포로 루스츠스키장, 홋카이도 노보리베츠, 홋카이도 하코다테 등을 돌아다니며 명소마다 인증샷을 만들어냈다.
유쾌하고 귀엽다는 다섯 친구의 여행 인증 사진을 소개한다.
#1 비에이, 훗카이도
“여행 중에도 마음의 양식을 쌓는 건 빼놓을 수 없는 일이죠.”
#2 삿포로 루스츠스키장
“야이스키야 무겁다이스키야”
#3 노보리베츠, 훗카이도
“오늘따라 신문이 어렵네. 아, 일본어구나.”
#4 하코다테, 훗카이도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우유인가? 연유인가? #북해도우유”
#5 신치토세공항, 삿포로
“짠해 짠해 무슨말이 더 필요하겠어 원샷”
#6 비에이, 훗카이도
“그렇다. 우리는 이 한 그루의 나무를 보러 세 시간을 달려왔다. 이제 다시 세 시간을 돌아가면 된다.”
#7 하코다테, 훗카이도
“낚시 의자가 없어도 우리는 노 프라브럼.”
#8 하코다테, 훗카이도
“가라아게 세 마리 출발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