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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피나게 공부했다” … ‘전교 435등’ 이었는데 ‘서울대’ 입학한 학생의 비밀


최근 6월 모의고사가 치뤄지면서 수능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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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오르지 않는 성적에 많은 학생들이 좌절하고 있는 가운데, 한 서울대 학생의 합격 수기가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서울대학교 국어교육학과에 재학중인 송시복 학생이다.

그는 지난해 SBS ‘생활의 달인’에 ‘공부의 달인’으로 출연했다.

SBS ‘생활의 달인’

그는 학창시절 전교 435등이었지만 차근차근 성적을 올려 수능에서 총 3개를 틀려 서울대 국어교육학과에 장학생으로 합격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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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형편에 흔한 사교육 한 번 받아본 적이 없지만 송시복 학생은 눈에 피가 나도록 공부해 서울대 장학생이 됐다.

그만의 공부 비법은 꾸준하고 끈질기게 공부하는 것이다.

송시복 학생은 암기 과목부터 공부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SBS ‘생활의 달인’

그는 “역사 교과서 내용을 계속 적었다. 똑같이 50번 정도를 계속 따라 적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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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기 과목은 외우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단기간에 성과를 낼 수 있었지만 문제는 기초가 없던 영와, 수학 등의 과목이었다.

시복 학생은 그 중에서도 영어 듣기가 특히 힘들었다고 한다.

아무리해도 영어 듣기가 들리지 않았던 그는 옆에 번역기를 두고 발음을 모두 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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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생활의 달인’

 

송시복 학생의 성적 비결은 바로 ‘노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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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시절에는 수업 시간을 제외하고 11시간을 공부했다고 한다.

밥을 먹으면 잠이 안 와서 이틀에 한 번씩 밥을 먹기도 했다.

“건강에 너무 안 좋지 않느냐”는 질문에 그는 “그 정도로 간절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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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생활의 달인’

‘생활의 달인’에서 시복 학생은 과목별 성적 올리는 비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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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의 경우 큰 카테고리 위주로 기본 개념을 모두 공부한다.

문제 풀이를 할 때는 문제의 핵심을 먼저 파악한 뒤 지문을 읽는 순서대로 문제를 풀어 나간다.

SBS ‘생활의 달인’

문제와 지문을 동시에 읽어 나가면 시간절약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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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같은 경우 송시복 학생은 “어원을 활용해 단어를 외우라”고 조언했다.

시복 학생의 공부법, 영상으로 더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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