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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BTS에 없었을 수도’…월드 스타 방탄소년단의 진의 과거


월드스타로 자리을 확고하게 한 방탄소년단이 자칫 현재의 멤버들로 구성되지 못할 뻔 할 수도 있었던 사연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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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맏형인 진이 방탄소년단으로 들어가지 안 았을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진은 학생때부터 그 잘생김으로 인해 주변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고 시선을 끌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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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외모로 인해 길거리 캐스팅을 받을 적도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진에게 명함을 건낸 사람은 다름아닌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대형 기획사인 SM 엔터테인먼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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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SM엔터테인먼트는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를 성공시키며 연이은 아이돌 성공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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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진은 이러한 국내 최고의 기획사가 길거리에서 자신을 캐스팅 했을리가 없다고 생각해 사기라고 여기고 SM오디션에 불참했다고 했다.

그리고 21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건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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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을 보며 등교하던 중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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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서 방탄소년단으로 데뷔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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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남자 아이돌 그룹인 엑소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어 주변에서는 진을 안타깝게 보는 의견도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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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 SM에서 엑소로 데뷔할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 방탄소년단은 자신들의 색깔로 전세계에서 사랑을 받는 그룹으로 커가고 있고 진도 그 속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영향력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