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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는 아니다” EXID 하니, 기자회견에서 ‘머뭇’거린 이유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제공


“해체 아닌 계약종료”를 택한 걸그룹 EX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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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중 솔지, LE, 혜린은 재계약을 체결했지만 하니와 정화는 5월 말 전속계약 종료하며 새 소속사를 찾게 되었다.

그러나 앞으로 1년 동안 이어질 EXID의 일본 활동은 변함 없이 다섯 멤버로 진행될 예정이다.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제공

재계약이 불발된 EXID 멤버 하니와 정화의 의견이 궁금한 시점이다.

하니와 정화가 소속사를 떠나면서 ‘팀 해체’ 혹은 ‘불화’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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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 멤버들은 지난 15일 신보 쇼케이스 현장에서 “팀 해체 생각은 전혀 없다. 여전히 우리끼리 여러 이야기를 나누고 있고 앞으로도 쭉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런데 눈길을 끈 건 기자회견 당시 하니와 정화의 태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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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제공

하니는 ‘소속사와 재계약 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말을 굉장히 머뭇거렸고 더듬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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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그녀의 목소리가 울먹거리는 듯한 느낌을 보이자 카메라 플래쉬가 터지기도 했다.

멤버들간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의견 충돌 혹은 무언가 뜻이 다른 부분이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