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깡’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가운데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5일 ‘와썹맨’, ‘워크맨’ 등을 제작한 스튜디오 룰루랄라 측에서는 “비와 함께 신규 채널에 대한 세부 논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7월 중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룰루랄라는 정식으로 채널 오픈에 앞서 컨텐츠를 온라인상에서 유저들과 소통하면서 아이디어를 얻겠다고 계획을얘기했다.
기획을 맡은 김학준 CP는 “최근 ‘깡’으로 다시 한번 전성기를 되찾은 비와 함께 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요즘 온라인상에서 비를 억압하는 ‘시무20조’가 돌고 있는데, 이에 얽매이지 않고 비와 매력을 고스란히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는 신규 콘텐츠에 앞서 먼저 오늘(5일) 오후 6시에 공개되는 ‘워크맨’에 특별출연을 한다.
비는 ‘워크맨’ 촬영 당시 “트렌드의 중심이 된 유튜브에 관심이 많았다. 새로운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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