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나라 일본에서 ‘칠판 아트’가 유행했다.
오직 칠판과 분필만을 이용해 고퀄리티의 미술 작품을 그려내는 것이다.
색칠도 하기 힘든 칠판에 어떻게 작품을 그리는 지 놀랍기만 하다.
지우기 마음 아픈 금손들의 실력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1. 잔인한 선생님
![](https://static.smalljoys.me/2018/04/img_5ac0639e1daa2.png)
선생님은 수업이 시작하자마자 칼 같이 작품을 지워 버렸다.
2. 너의 이름은?
![](https://static.smalljoys.me/2018/04/img_5ac063b4d3541.png)
오직 분필만을 이용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 색감이다.
3. 지브리 시리즈
![](https://static.smalljoys.me/2018/04/img_5ac063bb32dc3.png)
![](https://static.smalljoys.me/2018/04/_20171219053543_1166135_600_193.jpg)
지브리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그대로 칠판에 옮겨놓았다.
칠판이 아니라 포스터 같다.
음영과 디테일 때문에 분필로 그렸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특히나 섬세한 색감이 인상적이다.
4. 들킴
![](https://static.smalljoys.me/2018/04/_20171219053542_1166133_600_653.jpg)
무언가를 들킨 듯 놀라는 미니언즈와 아이의 표정이 인상적이다.
5. 이상한 나라
![](https://static.smalljoys.me/2018/04/_20171219053543_1166134_600_315.jpg)
![](https://static.smalljoys.me/2018/04/_20171219053543_1166138_600_450.jpg)
앨리스의 숲 속에 들어온 것 같다.
6. 엘사
![](https://static.smalljoys.me/2018/04/_20171219053544_1166139_600_600.jpg)
![](https://static.smalljoys.me/2018/04/_20171219053544_1166140_600_724.jpg)
엘사가 칠판을 얼려 버렸다.
특히나 얼음꽃과 얼음산의 디테일이 인상깊다.
7. 선생님의 답례
![](https://static.smalljoys.me/2018/04/_20171219053544_1166141_600_400.jpg)
![](https://static.smalljoys.me/2018/04/_20171219053544_1166142_600_450.jpg)
졸업 축하를 위해 그림을 그리는 선생님의 모습이다.
![](https://static.smalljoys.me/2018/04/_20171220050247_1166654_600_401.jpg)
이 정도면 선생님이 아니라 작가로 전향해야 할 것 같은 실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