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논란
대한민국 대표 국민MC ‘유재석’이 어떠한 논란이 휩싸였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누리꾼이 “유재석 공식 행사중 논란”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면서 논란이 형성됐다.
그는 “저 압구정에 잠깐 살때 유재석씨랑 향방 같이 받은 적 있는데 안보교육때 유재석씨도 졸더라구요 크크크크”라는 글이 올라왔는데 이게 논란이 됐다는 것이다.
그가 말한 향방이라는 것과 안보교육이라는 것은 예비군 훈련 중 하나이다.
가끔씩 낮이나 밤에 동네에서 군복을 입은 사람들이 무리지어 어슬렁거리며 걸어다니는 것이 바로 이 향방작계훈련이다.
정리해보면 동원예비군은 3일간 부대에 입소해서 먹고 자며 훈련을 받아야 하고 향방예비군은 부대 3일 출퇴근, 동네 2일 해서 총 5일간 예비군훈련을 받아야한다.
이렇게 유재석이 향방 작계 훈련 과정 중 안보교육 시간에 유재석이 졸고 있다는 글을 썼는데 이에 대해 태도를 지적하며 두 가지 의견으로 반응이 엇갈렸다.
한 쪽은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지는데 태만한 태도를 보였다’라며 유재석의 행동을 지적했다.
또 한 쪽은 ‘예비군을 다녀온 사람이면 정신 교육 시간에 졸지 않는 사람을 보는게 더 힘들텐데 욕하는 사람들 다 미필이냐’라며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대다수의 남성들이었고 그들은 이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짜 유재석을 봤는지 함께 했는지 출처도 의심되는 글에 너무 과한 반응과 관심을 주는 것 같다며 모두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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