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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예쁘냐?”… 남친 카톡 몰래 읽었다가 충격받은 여성.jpg


남자친구의 카카오톡을 몰래 읽었다가 충격을 받은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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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남자친구 카톡 읽다가 충격 받았어 어떡해’라는 글이 화제를 모았다.

네이트판

A씨는 남자친구의 노트북을 쓰다가 다른 친구와 카카오톡을 하는 대화를 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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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여자친구 이쁘냐?”고 물었고, 남친은 “솔직히 얼굴을 못생겼는데”라고 대답했다.

 

연합뉴스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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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은 “그냥 착하고 예의바르고 인성이 좋다. 얼굴이 다가 아니다. 마음이 예뻐서 좋다”고 덧붙였다.

 

A씨는 너무나도 솔직한 남자친구의 대답에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pixabay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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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나 어떡하지. 아직 남친은 내가 본 거 모른다”고 토로했다.

 

사연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근데 저렇게 얘기할 정도면 누가봐도 못생긴거고 뒤의 이야기에 집중해라”, “진짜 상처겠다. 그냥 자기 눈에는 예쁘다고 대답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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