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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거 물이야?”….소주 몇 병 마시냐는 질문에 러시아 여성이 내놓은 대답

tvN '서울메이트3'


‘서울메이트’ 마리야가 주량을 묻는 말에 솔직하게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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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3’에서 이규한은 최초로 남녀 메이트들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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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서울메이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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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규한은 러시아, 독일, 이탈리아에서 온 남녀 메이트들과 함께 한국식 삼겹살을 먹으러 갔다.point 115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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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는 “한국식 바비큐를 한 번도 안 먹어 봤다. 먹어 보고 싶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케빈은 “블랙 소시지를 먹어보고 싶다”라며 “독일에는 소시지가 유명하니까 다른 나라 소시지도 먹어보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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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소시지는 다름아닌 순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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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마리야도 “소주를 먹어 보고 싶다”라며 먹고 싶은 음식을 말했다.point 189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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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한이 “주량이 얼마나 되냐”라고 묻자 루카는 “둘 다 러시아 사람이다. 물어보나 마나다”라고 대심 답했다.

케빈이 “소주 마시고 왠지 비웃을 것 같다”라고 하자 마리야도 “혹시 이거 물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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