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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비 직접 받으러 가는게 정상인가요?”


한 커뮤니티에 카페를 오늘부로 관두었다는 알바생의 사연이 ‘알바비를 직접 받으러 가는게 맞나요’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다.

글 작성자는 한번 알바를 하면 기본 6개월에서 1년 이상을 일하려고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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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알바도 1년 정도를 했지만 이번 까페 알바는 시작한지 일주일밖에 안되어 그만두었다고 했다.

burtonartgallery.co.uk/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여기서 일하다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쓰러지던, 잠을 못자서 쓰러지던 여하튼 1달도 못하고 쓰러질 것 같아서 그만 두게 되었습니다.”라고 까페 알바의 힘들었던 마음을 털어놓으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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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같이 일하는 동료가 “하루 못나올 것 같아. 그날 사장님이랑 같이 일하게 될 것 같은데 괜찮아? 다들 사장님이랑 한번 부딪히면 나가더라고…넌 오래 남을거지?”라고 말했다고 했다.

careers.govt.nz/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이에 ‘어느정도면 그런말까지 하지? 내가 그렇게 나약해 보이나?’라고 속으로 생각하고 다음날 사장님과 함께 일을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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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장님은 온갖 것을 가지고 다 꼬투리를 잡았다고 했다.

처음에는 아이스크림의 모양, 크림 모양이 이상하다, ‘넌 왜 애가 무뚝뚝하니’, 툭치면서 ‘왜 이렇게 일을 하니?’, 손틍을 탁치며 ‘레시피가 잘못되었다’며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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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eers.workopolis.com/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이 레시피는 오래된 것이라고 했지만 작성자는 배운대로 했을 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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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고도 당시 손님이 없고 설거지도 다 끝내서 가만히 카운터에 서 있었더니 사장님이 한소리를 했고 4일째 일하는데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고 계속 심하게 말했다고 했다.

그리고 이 외에 수많은 말과 잔소리를 들으며 그날 알바를 끝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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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tterstock.com/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하지만 당일 통보는 아니다 싶어 다음날도 나갔고 전 알바생이 대타를 부탁한 알바생에게 ‘사장님이 알바생을 잡아먹고 있어’라는 카톡을 한 것도 들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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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장에게 몇줄의 편지를 남기고 못하겠다고 문자를 했더니 ‘그리고 첫날 함께 일할 언니하고 인사도 하고 근무복장 갖추는데 시간도 걸릴것 같아 30분정도 일찍 왔으면 했더니 근무시간에 7시30분으로 기록을 해놨더군요.’라고 하며 신입이라서 할 수 있는 실수들을 감안해서 계산해서 보내겠다는 답장이 돌아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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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에 전화를 하고 그 뒤로는 알아서 하라고 하여 소송하겠다고 하니 3자 대면을 하자고 하며 알바비를 매장으로 와서 직접 받아가라고 했다고 했다.

이에 노동부에 신고하라는 댓글과 직접 받지말고 입금받으라는 댓글들이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