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변호사 강용석의 생활기록부가 올라와 화제다.
강용석은 하버드대 출신의 정치인, 방송인 겸 변호사로 이번 ‘김건모 성추행 사건’을 고발하여 그에대한 관심이 재조명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용석 고2 담임이 쓴 생기부”라는 제목으로 게시글을 올렸다.
게시글에는 지난 2015년 6월 11일 방송되었던 tvN 예능프로그램 ‘성적욕망’에서 공개되었던 변호사 강용석의 생활기록부가 첨부돼 있었다.
첨부된 사진에 의하면 강용석의 고등학교 시절 생활기록부에는 지능지수(IQ) 152라고 적혀 있어 그가 천재임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특이사항에는 “이기적인 면이 아쉽다”는 담임선생님의 기록이 있어 화제가 되었다.
이를 보고 당황한 강용석은 “아무리 사이가 안 좋아도 선생님이 너무 하셨다”고 방송에서 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저 당시 서울대 갈 아이들이면 특별관리로 좋게 써줄텐데…”, “선생님이 저정도로 쓸 정도면 진짜 이기적인가”, “촌지를 안줬었나..”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