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0 올림픽의 개최예정지였던 일본의 사정이 갈수록 긴박해지면서 개최가 진짜 가능한지에 대해서 많은 선수들이 궁금해하고있다.
코로나바이러스까지 겹치면서 일본에서 열릴 올림픽이 ‘연기’ 정도가 아닌 ‘취소’ 가 공식화되고있다는 ‘일본언론의 보도’ 가 나와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14일 일본의 경제매체인 ‘머니보이스(MONEY VOICE)’ 에서는 현재 일본의 상황을 두고 2020도쿄올림픽 개최가 가능한지에 대해서 타진했다.
그들은 올림픽개최의 주체인 IOC(국제올림픽위원회)에서 “개최 중지가 결정됐고, 일본 올림픽조직위원회(JOC)와 아베 신조 총리에게 통보했다” 라는 정보를 취득했다고 말했다.
2020도쿄올림픽은 7월 24일부터 8월 8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현재 코로나바이러스를 비롯한 개최준비상황이 역부족인것으로 속속드러나고있는 실정이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선수들이 제대로된 훈련등을 하지못하는 것도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머니보이스에서는 올림픽취소에 대한 사실이 공식적으로 공표되지않는것에 대해서는 “공표하면 패닉 상태에 빠지기 때문에 아베 총리가 발표를 주저하고 있다” 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올림픽에 대해서는 일본내에서도 “5월에 연기가 아닌 취소를 공표하는 것으로 정해졌다” 라고 말하기도해, 일본에 끼쳐질 거대한 경제적손실에 대해 걱정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