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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회사 언니가 계속 10살 이상 차이나는 연하남 소개해달라는데 이정도 스펙이면 가능한가요?” (사진)


“자꾸 10살 연하 소개해달라는 40대 회사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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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동료 언니 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여성의 글이 화제가 됐다.

A씨에겐 40대 초반인 미혼 언니가 있다고 한다.

그래도 워낙 관리를 잘하는 탓에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외모를 지녔다고 한다.

A씨는 “스타일도 좋고 얼굴도 예쁜데 워낙 눈이 높아서 아직 결혼을 못한 거 같아요. 이 언니가 집안도 좋고 대기업 15년 넘게 다녀서 연봉이 엄청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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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빠가 4살 연하이고 40대는 나이가 너무 많다고 안한다는 거 이쁘다고 엄청 띄워서 간신히 만나게 했는데 오빠는 언니가 의외로 어려보이고 여성스러워서 맘에 들었나봐요.

그런데 언니는 오빠가 아저씨 같아 보인다고 거절의사를 보이더라고요. 그 후 여직원 회식자리에서 우연히 제 친구를 마주친 적이 있는데 그 애가 좀 꽃미남이에요. 직장도 괜찮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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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자꾸 소개시켜달라고 하는 상황이에요. 내 친구라 9살 연하이고 여친이랑 헤어진지 얼마안됐다고 하니 다 극복할 수 있다고 소개만 시켜달라고 하는거에요”라고 설명했다.

등 떠밀려 어쩔 수 없이 친구에게 물어봤지만 친구는 당연히 거절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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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솔직히 30초반 남자한테 40대 언니랑 소개팅 하라고 말하는 것도 진짜 실례라고 생각하거든요. 꽃미남에 직장까지 좋은데 그런 남자가 40대 여자 만날 이유가 없잖아요.

하도 졸라서 사진보여주고 물어봐도 싫다고 한다고 하니까 그언니가 자기 사진 진짜 보여준거 맞냐면서 계속 현실을 부정하네요”라면서 답답한 시정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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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연하 아니면 연하같은 연상이거나 고소득자 직업은 필수여야한대요. 하도 소개팅 해달라고 졸라서 사촌오빠를 해준 적이 있어요”라고 전했다.

 

해당 글에 누리꾼 반응은 이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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