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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츄가 아닌 ‘땃쥐’된 피카츄를 역대급 센스로 살려버린 타투이스트


망한 피카츄 타투를 살려버린 타투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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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해당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망한 피카츄 타투 살리는 타투이스트의 센스”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피카츄 타투가 이렇게 망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평소 안면 있는 남자 고객의 팔에 괴상한 피카츄 타투가 새겨져 있어서 보니 생애 첫 타투를 잘못 시술 받아 4년동안 위와 같은 타투로 다니게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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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못한 베이커는 멋지게 커버업을 해주기로 결심했다.

피카츄가 자신을 그리고 있는 모습의 타투를 그려보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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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은 “그거 좋은 생각이야 나도 같은 생각을 했어”라면서 쿨하게 OK했다.

약 2시간만에 완성했는데 그 고객은 기뻐서 몹시 흥분했다고 한다.

피카츄의 광팬임이 틀림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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