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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지하철에서 팬 깜짝 놀라게한 ‘눈물의 감동 사연’


핑클 출신의 가수 겸 뮤지컬배우인 옥주현이 핑클 지하철 광고를 보고 느낀 감격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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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옥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핑클 지하철 광고가 있는 장소에 직접 간 인증 영상을 공개했다.

옥주현 인스타그램

공개된 영상을 보면 옥주현은 핑클의 지하철 광고에 포스트잇에 메모를 쓰고 있는 한 팬의 뒷모습을 몰래 지켜봤다.

그리고 옥주현은 팬들에게 다가가 “누구팬이에요”라고 말을 걸었다.

옥주현 인스타그램

깜짝 등장한 옥주현에 팬들은 매우 놀라하며 뒤걸음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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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곧 팬은 굉장히 기뻐하며 매우 밝은 얼굴로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을 보여 옥주현과 훈훈한 장면을 만들었다.

옥주현 인스타그램

옥주현은 “처음 도착 했을때 저렇게 메모를 쓰고 있는 친구가 있었어요. 서프라이즈 하고 싶어서 다가가서 물었어요. “누구팬이에요” 소스라치게 놀라는 저 귀여운 모습 때문에 심장이 뽀짝”이라며 당시 상황을 전하며 느낀 자신의 행복과 기쁨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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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인스타그램

그리고 “울산?포항?에서 철거전에 메모 쓰려고 올라왔다는 고마운 이 친구, 그리고 저곳에 마음을 붙여놓고 간 팬분들 모두 정말 고맙습니다. 차오르는 눈물을 마셔가며 읽다가 갑자기 인파가 몰려 서둘러 빠져나온 뒤 다시 가서 마저 읽고 전부 마음에 담아 왔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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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옥주현은 “각자 살아가기도 바쁜데 저렇게 전광판광고 올려주고 매일같이 들러 메세지 체크 해가며 사진 업로드까지- 정성을 쏟아준 핑키 친구도 정말 고마와요. 또 저런거 붙일 날이 있겠죠^^ 사랑합니다”라고 감사와 사랑의 말을 팬들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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