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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팔 절단돼 ‘까만 피부’ 남성의 팔을 이식받은 소녀는 놀라운 변화를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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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큰 교통 사고로 양 팔을 절단하고 큰 중상을 입은 소녀 시레야 신다나고오더 (Shreya Sindanogow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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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부상 또한 심각했기 때문에 1년여간에 걸친 치료 후에 팔을 이식받는 수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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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리타’ 병원(Amrita Hospital)에서 수바라마니아 박사(Dr.Subaramania Iyer)가 이끄는 의료진에게 아시아 최초로 팔이식 및 봉합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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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명의 마취과 의사와 20여명의 외과의사가 참여한 이 대수술은 성공으로 끝났다.

 

신기한 일은 어두웠던 팔 기증자의 팔 색깔이 이식 후 얼마의 시간 후에 소녀의 팔 색깔과 비슷하게 변하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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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일상생활에 문제 없이 지내면서 작년에 대입시험을 치며 팔 이식 후에 바뀐 새로운 생활해 적응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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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체의 신비다”,”앞으로는 행복하길”,”영화에서만 보던 팔 이식 수술이 실제로 일어나다니”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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