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문화커뮤니티

‘독립운동가♥친일파’ 동성애 다룬 웹툰, 결국 연재 중단


웹툰 ‘홍화당’이 6일만에 연재 중단됐다.

ADVERTISEMENT

지난 7일 웹툰 플랫폼 ‘미스터블루’는 문제의 웹툰 ‘홍화당’의 서비스 중지 및 환불을 안내했다.

웹툰 홍화당

미스터블루 측은 “갑작스러운 중단으로 독자분들께 심려와 불편을 드려 사과한다”라며 “독립운동이라는 소재를 사용함에 있어 신중하지 못했던 점, 비판을 통렬히 받아들인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이어 “차후 유사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역사적 이슈와 장르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웹툰 홍화당

앞서 웹툰 홍화당은 남성 독립운동가와 남성 친일파 사이 로맨스가 이루어지는 성인물로 논란에 휩싸였다.

ADVERTISEMENT

SNS 이용자들은 독립운동가에 대한 성적 대상화를 문제 삼았다.

웹툰 홍화당

또한 주인공의 이름 ‘이경민’이 실제 독립운동가의 이름과 똑같아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

ADVERTISEMENT

작가는 “조희원 캐릭터는 독립운동 자금을 위해 친일파로 위장중이다. 독립운동가와 친일파의 사랑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웹툰 홍화당

이어 “이야기가 진행되면 설명될 것이라 생각했다. 안일한 판단이었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또한 실존 독립운동가와 이름이 같다는 논란에 대해서는 “미리 인지하지 못한 작가와 편집자의 실수”라고 함축했다.

미스터블루

작가는 “작품 제작에 있어 불순한 의도나 악의는 전혀 없었다. 거듭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ADVERTISEMENT

한편 웹툰 홍화당은 ‘미스터블루’에서 지난 3일 연재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