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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팬티, 성폭행 당할 때…” 경악스러운 ‘교원 연수’ 강사의 ‘음담패설’


지난 6일,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1정 정교사 자격연수 중 강사가 한 음담패설을 지적하고 사과를 요구하는 청원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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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와대

 

청원을 제기한 민원인은 해당 강사가 “여성은 홍채를 통해 생식기의 건강상태와 병의 유무를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남교사는 노래방에서 여성과 스킨쉽할 때, 또는 학교에서 여학생들에게 스킨쉽하고 싶을 때 꼭 여성의 눈을 까 뒤집어 홍채의 상태를 확인하고 시도하라”는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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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해당 연수에서 드러난 성희롱 정황은 이뿐만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었다.

 

f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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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는 “아직까지 우리나라에 성희롱 정의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없어서 여자들 말에 따라 성희롱 가해자가 될 수 있으니 남자들이 조심해야 한다”며, “우리나라는 성폭력 가해자에 대한 복지가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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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 times
또 “망사팬티나 티팬티를 입고 다니는 게 건강에 좋다” “혹시 내가 성폭행을 당할 때 내가 그걸 입고 있으면 이 여자는 그럴 만했다고 오해받을까봐 나는 입고 다니지 않는다”라는 말까지 서슴지 않았다.point 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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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관할 교육청은 교원 연수 운영을 위탁한 업체에 진상을 파악하고 해당 강사의 섭외 과정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point 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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