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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인 과거 지드래곤이 ‘빅뱅’ 멤버들에게 쓴 편지


빅뱅 멤버 대성이 소유 건물에서 불법 성매매 정황이 나오면서 과거 지드래곤이 ‘빅뱅’ 멤버들에게 쓴 편지가 재조명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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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드래곤이 빅뱅 멤버들에게 쓴 롤링페이퍼 재재평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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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지드래곤이 ‘빅뱅’ 멤버들에게 쓴 편지가 담겨 있었는데, 선견지명인 내용들이 있어 누리꾼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지드래곤이 대성에게 ” 항상 ‘빅뱅’을 위해 중간 다리…아, 다리 예쁜 여자 좋아하죠? 저도요. 외국 나갈 때만 고삐가 풀려서 사실 좀 덜 걱정했었는데 요즘에는 한국에서도 막 푸신다면서요?. 알아서 잘 하겠지만 항상 조심해요 우리. 이건 그냥 궁금한 건데 집에 휠체어는 왜 있는 건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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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승리에게는 “형이 ‘빅뱅’ 막내로서 얼마나 힘들었을지 나는 감히 헤아릴 수 없어요. 그 모든 과정을 참아내줘서 자랑스럽고 멋져요. 나 같으면 중간에 포기하고 나쁜 길로 빠졌을 지도 몰라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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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지드래곤은 “형이 또 속은 여리고 착하고 물러 터져서 두부 같잖아요. 잘못하다가 두부 먹게 돼요!”라며 “늘 그렇듯 밝고 씩씩하게 승리답게! 승리처럼! 승리하세요 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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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에게는 “가수 탑으로서 배우 최승현으로서 동네 바보 형으로서 무언가에 에너지를 쏟고 살아간다는 게 예전에는 위태로워 보였어”라며 “하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자신만의 페이스를 잃지 않는 모습을 보니까 동생으로서 자랑스러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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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마지막으로 태양에게 지드래곤은 “나는 형(태양)을 보면 왠지 모를 든든함이 느껴져요. 때로는 엄마처럼 때로는 아빠처럼. 그저 묵묵하게 우리를 지켜주고 단단한 소나무처럼 버텨주는 형의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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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그러면서 “하나 걱정이라면 너무 도인처럼 살아서 그러다 종교를 바꿀 것 같아요. 나같이 자유인, 망나니처럼 하루를 즐겨보시길! 늦바람이 제일 무섭대요. 형 사랑합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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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인스타그램

 

현재 ‘빅뱅’ 멤버들은 태양을 제외하고는 각종 논란에 휩싸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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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성지글이네 이거”, “태양만이 유일하게 깨끗하네”, “빅뱅 왜이렇게 된건가”, “미래를 예견한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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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성은 그가 소유한 건물에서 불법 유흥업소 운영 및 성매매 알선이 이뤄졌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대성 측은 “건물주일 뿐 영업과 무관하다”며 “불법으로 확인될 경우 임차인들과 계약을 파기하겠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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