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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46억 건물주 됐다는 소식에 흥분한 여초 커뮤니티 ‘그녀들’의 반응


‘그쪽들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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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웹툰 ‘패션왕’, ‘복학왕’, ‘회춘’등 연재를 시작하면 항상 폭발적인 인기를 끈 웹툰작가 기안84(김희민,36)가 건물주가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최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안84가 서울 송파구 석촌동 소재의 상가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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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현재는 식당과 예체능 학원이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건물은 46억원에 달하는 가격으로 기안84가 얼마나 열심히 달려왔는지 보여준 셈이다.

구글이미지, 실제 기안84의 송파구에 위치한건물

더불어 기안이 매입한 건물의 지역은 석촌역 9호선 추가 호선 개통에 따라 땅값이 오를 기대 지역으로 평가되는 곳이라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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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축하해줘야하는 이 소식에 ‘그들’은 다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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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그들은 대개, “현타 지린다 시X X같다”, “남자로 살기 존나 편하네”, “그럼 방송 출연 금지하자”, “40억??? 남자로 살기 진짜 편하다…”, “솔직히 배아프다 짱나 ㅜ” 등의 기안84가 성공을 한 것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며 느닷없이 남성들을 비하하기 시작했다.point 331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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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판

남자로 사는 것이랑 40억을 버는 것은 아무런 관련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기안84가 남자란 이유로 성공에 대한 축하도 아닌 비난을 받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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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남자가 아닌 여성 중에서도 자수성가에 성공하여 억만장자가 된 훌륭한 ‘여성’ CEO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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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미지

 

실제로 이들은 어려운 가정환경이나 가정폭력 등 힘든 시절을 이겨내고 스스로 성공을 이루어낸 여성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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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미지

위 사진의 장진숙 씨는 고교 졸업 후 미용사로 일하다 결혼 후 미국으로 건너가 접시 닦기와 사무실 청소를 3년간 한 돈을 모아 작은 매장을 임차하여 만든 회사가 포에버21의 시작이었고, 30여 년만에 31억 달러(한화 약 3조 4700억 원)을 벌었고 대학 졸업장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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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남성이라는 이유로 잘살고 건물 사는 게 아닌 자신의 노력과 능력 여하에 따라 성공여부가 갈린다.

 

불필요한 남녀차별 갈등을 조장하는 ‘그들’의 반응을 본 누리꾼들은 “지들이 왜 현타와 욕밖에 더했나 씨X년들”, “대한민국 사회의 암이야 너네 같은 돼지X들은 ㅉㅉ”, “저렇게들 탓탓탓만 하다가 하찮게 뒤지는 거 보는 것도 꽤나 흥미롭네요”라며 비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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