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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탈퇴?”…드라마 출연에서도 하차한 여자 아이돌

instagram 'momoland_official'


한 달 전 탈퇴 루머에 시달렸던 아이돌 멤버가 드라마에서도 하차해 팬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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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모모랜드 연우는 ‘조선로코-녹두전’에서 여자 주인공 동동주의 절친 매화수 역을 연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 1

당시 연우는 “연기자 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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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재 KBS2 ‘조선로코-녹두전’ 출연진 목록에는 모모랜드 연우의 이름은 빠져있다.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애초에 확정이 아니었다. 드라마 측과 미팅 후 조율 중이었고 별다른 연락이 없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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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 1

이에 팬들은 연우 탈퇴설에 의심의 눈초리까지 보내고 있다.

지난달 28일 일부 네티즌들은 연우가 건강 문제로 한달 넘게 모모랜드 스케줄에 불참하고 있다며 탈퇴설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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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momoland_official’

탈퇴설이 불거지자 소속사는 “모모랜드 연우의 탈퇴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현재 드라마 미팅을 다니는 등 작품 출연을 위해 준비 중이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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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연우는 허리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