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에 일본 야동이 송출되고 있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서는 ‘지금 난리 난 유튜브 상태’란 글이 게재됐다.
28일 오전 11시 기준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채널에서는 일본 야동이 모자이크 처리 없이 그대로 방송되고 있다.
영상 게시자들은 ‘xxx’, ‘sex’, ‘sexy’, ‘porno’ 등 선정적인 단어를 영상 제목에 달아 시청자들을 끌어당겼다.
영상 썸네일 역시 여성과 남성이 진한 스킨쉽하고 있는 자극적인 장면으로 올라왔다.
현재 영상마다 2천 명이 넘는 시청자들이 스트리밍하고 있다.
그러나 유튜브는 해당 영상이 몇 시간 째 스트리밍 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성인용 콘텐츠 노출을 제한하거나 규제를 하지 않고 있는 상황.
이에 네티즌들은 “이게 안 잘리다니”, “아침부터 이게 무슨 일이냐”, “미성년자들도 볼 수 있는데 얼른 지워야 할 듯”, “댓글에 한국인들 많네”, “갑자기 야동이라니”라며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