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젓가락은 우리의 생각만큼 깔끔하고 편리한 제품은 아니다.
비위생적인 부분도 있고, 잘못 사용했을 때는 우리의 건강을 헤치기도 한다.
알고나면 다시는 나무젓가락을 찾지 않게된다는 충격적인 실체 4가지를 소개한다.
#1 비위생적인 제조 과정
나무젓가락은 대부분 우리나라가 아닌 중국의 빈곤한 마을에서 만들어진다.
이는 값싸게 대량 생산을 하기 위함이다.
그동안 알려진 바에 따르면 공장 내에서 독단적으로 처리되며 주로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만들어진다고 한다.
공장을 관리, 감독할 별다른 장치가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012년에는 나무 젓가락 공장에서 유독 물질을 사용해 적발된 전적도 있다.
#2 화학 물질로 처리되는 젓가락
나무 젓가락이 왜 부패하지 않는지 궁금한 적이 있는가?
나무젓가락은 백양목인 ‘사시나무’로 만들어진다.
생장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젓가락을 만드는 데에 알맞다.
그런데 나무가 부패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막는 화학 약품을 겉에 뿌린다.
더불어 살균제, 표백제 등 각종 화학 처리를 한다.
#3 뜨거운 국물에 녹아내리는 화학 물질
나무 젓가락을 뜨거운 물에 담그면 처리한 화학 약품이 그대로 녹아나온다.
보통 컵라면과 함께 먹는 것이 위험한 이유다.
나무 젓가락은 절대 뜨거운 음식에 사용해서는 안된다.
또한 식초류나 산성 음식에서도 약품이 녹아 나오므로 자제해야 한다.
#4 화학 약품을 안 먹기 위해서는?
그렇다면 나무젓가락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사용하기 전에 물로 젓가락을 여러 번 씻어주는 것이다.
젓가락을 빠는 행위도 자제해야 한다.
또한 모든 안전 기준치는 성인 기준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나무 젓가락을 쓰게 해서는 안된다.
어차피 씻을 것이면 쇠젓가락이 안전과 편리함, 환경을 모두 잡은 선택이다.
[출처=유튜브 생활의 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