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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미팅인지 전역날인지…지드래곤 뒤 바로 이어 전역한 연예인


밴드그룹인 씨엔블루의 메인보컬 정용화(30)가 전역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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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강원 화천군 간동면사무소에서 전역을 알린 정용화는 각잡힌 거수경례로 팬들의 환영에 화답했다.

세계일보

정용화 전역 축하를 위해 이날 오전 8시쯤 강원 화천 간동면사무소 앞에는 1000여명의 팬들과 취재진이 모였다.

정용화는 지난해 3월 입대해 육군 2군단 702특공연대에서 복무했다.

한국경제

전역에 대한 소감으로 정용화는 “시원섭섭하다”라고 말하면서도 “팬들이 기다려 준 덕분에 더욱더 열심히 군 생활을 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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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특공부대원, 육군 최정예 전투 용사로서 모든 훈련을 열외 없이 마치고 돌아왔다”, “고된 훈련 덕분에 앞으로 인생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뿌듯한 모습을 보였다.

조선일보

특히 전역날 정용화의 각잡힌 거수경례 모습에 시선이 집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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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적이니 정용화의 거수경례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얼마전 전역한 지드래곤의 모습과 비교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지난달 26일 엉성한 거수경례로 구설에 오르내렸던 지드래곤을 의식했다는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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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의 반응을 보면 ”지드래곤 거수경례랑 정말 다르네”, ”같은 병장 제대 맞나”, ”따로 거수경례만 연습한 것 아냐”, ”지드래곤 거수경례 논란 의식한 듯”, “군생활 제대로 한 듯”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