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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 있는데 우한 폐렴 때문에 창X소리 들었습니다..”


‘제가 왜 욕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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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노숙자. 구글이미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우한 폐렴관련 화제가 된 게시물이 있다.

 

이 글을 작성한 여성 A씨는 프랑스에서 거주하면서 오늘 겪은 억울한 사건을 작성했다.

 

A씨는 ‘[프랑스] 오늘 길거리서 창녀 소리 들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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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드디어 프랑스에서 다섯 번째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웃나라 독일을 뛰어 넘었지요”라며 운을 뗐다.

 

이어 “조금씩 우려했던 일이긴 한데 실제로 당해보니 이 “혐오”의 무게가 굉장히 무겁네요”라며 “일단 사람 많은 곳은 가기가 두려워집니다”라고 두려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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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이날 길을 걸어가다가 어느 중년의 할아버지로부터 “저 더러운 중국x”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또 다른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남학생이 A씨에게 대놓고 “꺼져”라고도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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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그는 한국인이라고 했는데도 일단 아시아인들이면 다 꺼지라고 한다고 한다.

구글이미지. 집시들

A씨는 “심지어 길가던 어느 노숙자 같은 사람이 저보고 창녀라고 얘기해서 순간 울컥했습니다”라며 “이게 뭐죠. 멀쩡하게 다니던 거리가 한순간에 무서워졌습니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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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페렴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자 프랑스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아시아인들만 보면 혐오감을 조성하면서 서슴없이 욕설을 내뿜는다고 한다.

 

끝으로 그는 “학교서 위생교육 따위 시키지도 않으면서 이렇게 남 탓만 할 수 있나요.point 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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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은 대놓고 하고 팔꿈치에 하는 매너 따위 없고 코는 주구장창 풀어대면서 그 손으로 악수하고 볼인사는 빼먹지 않는다” 라며 “재채기한 손으로 다시 문고리 만지는 습관은 조심해야 하지 않나요.point 93 | 일단 들어온 병 확산되지 않게 위생 교육 예방 교육 해야 하지 않나요.point 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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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마스크가 아시아 문화인가요.point 16 | 정말 눈물나서 미치겠습니다”라며 참담한 심정을 드러냈다.point 48 | 1

point 48 |
프랑스 근황.point 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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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미지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럽은 지나온 역사를 보면 가장 잔혹하고 양아치스러운 족속들입니다”, “영국 프랑스 등등 인종차별을 만든 장본인들이 뻔뻔하네” ,”프랑스는 유럽 짱X라고 할 정도로 미개한 인간들이에요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148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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