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파 예능 프로그램 방송에 나온 커플이 ‘불륜’으로 맺어진 사실이 전해지며 시청자 의견이 전해지고 있다.
해당 커플은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했으며 다가오는 19일 방송될 54회 예고 영상에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17일 팝콘뉴스는 예고편에 출연한 커플의 행복해 보이는 것과 반대되는 어두웠던 일을 전했다.
팝콘뉴스에 따르면 여성 A 씨가 전남편 B 씨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2018년 이혼했음을 밝히며 있었던 일을 폭로했다.
B 씨는 A 씨가 출산했을 때 자리를 비우는 등 가정에 소홀했었다고 전해졌다.
또한 잦은 다툼 등으로 인해 이혼을 하게 됐다고 한다.
그러나 이혼 후 A 씨는 B 씨에게 결혼을 약속한 내연녀 C 씨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으며 이때부터 법정 다툼이 시작됐다고 한다.
C 씨는 A 씨에게 B 씨가 유부남인 것을 알았으며 A씨가 만삭 당시에도 이를 알고도 관례를 지속했다는 점을 인정했다고 한다.
당시 둘의 대화 내용을 녹음한 것도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법원은 C 씨에게 A 씨가 받은 정신적 고통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그리고 A씨의 지인이 B 씨와 C 씨가 방송에 나오는 예고편을 보고 알린 것이다.
A 씨는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자신의 사연글을 올렸다.
A씨는 “어린 아들에게만큼은 아빠에 대한 나쁜 이미지를 심어주고 싶지 않아 좋은 말만 했었는데 행여 방송에 나오는 것을 아들이 보게 돼 받게 될 상처가 너무 걱정된다”며 “가능하면 해당 회차 방송이 되지 않기를 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