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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연애커뮤니티

“밥 사주는데 친구들 데려온 예비 시누이, 제가 치사한가요?”


“예비 시누이 밥 사주는데 자기 친구들까지 데려온 게 정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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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올라온 한 예비 신부의 사연이 눈길을 끌었다.

 

pexels

 

글쓴이는 곧 결혼을 앞둔 남자친구와 갈비를 먹으러 갔고, 동생이 와도 되냐는 남자친구의 말에 흔쾌히 동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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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잠시 후 나타난 예비 시누이는 혼자가 아니었다. 자신의 친구 두 명을 함께 데리고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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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원래 고기가 부족하면 더 시켜도 되냐고 묻는 게 정상이 아니냐” 며 자신이나 남자친구에게 한 마디 말도 없이 고기를 마음대로 시켜서 먹은 시누이와 그 친구들의 행동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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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참’

 

또 “계산하고 나오는데 적어도 잘 먹었다 고맙다 할 줄 알았는데 나오자마자 ‘오빠 2만원만’ 하고 인사도 없이 사라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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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고등학생인 아이들에게 제가 너무한 거냐” 며 “1인분에 12000원 갈비를 14인분을 먹고 갔다”고 네티즌들의 의견을 물었다.

 

네티즌들은 “남자친구가 계산하지 않았다는 게 충격이다” “저렇게 무시하는데 결혼 후에는 어떨지” “남자친구한테 화를 내세요” 등 답답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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