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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살 남자인데 20살한테 들이대도 될까요? ^^” … 커뮤니티 뜨겁게 달군 17살 연하에게 흑심 품은 남성 사연


사랑에는 국경도 나이도 성별도 중요하지 않다. 그저 서로가 좋으면 그 마음에 충실하면 된다. 하지만 이런 사랑에도 중요한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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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강요’는 안된다는 것이다. 상대를 혼자 좋아할 수는 있지만 그에대한 자신의 마음으로 상대를 괴롭히거나 강요해서는 안된다.

 

이러한  사연의 글이 한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많은 네티즌들의 따가운 눈초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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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37살의 남성으로 가족 경영으로 운영하고있는 만두집에 이제 갓 대학생이 된 20살 알바생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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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게 호감을 느낀 그는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게 되었고 이어 결혼까지 상상하고 있다며 글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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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곳에서 밥을 먹자며 데이트를 신청했지만 그녀는 이곳에서의 식사도 감사하다며 거절했다. 이에 그는 허영심이 없고 겸손하다며 더욱 그녀를 마음에 들어했다.

 

이어 그녀에게 고백과 함께 줄 선물을 고민하는가 하면 응원을 부탁한다며 글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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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다수의 누리꾼은 그에게 포기를 추천했다. 하지만 그는 이미 마음에 결정이 슨것인지 그들의 의견에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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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화가 잔뜩 난 누리꾼도 등장했다. 그는 글쓴이에게 나이차이가 너무 난다며 ‘아빠뻘이다’ 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에 글쓴이는 15살 차이의 연하와 결혼한 백종원을 얘기하며 가능성을 운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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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누리꾼은 백종원은 능력이 엄청나고, 글쓴이는 없다며 팩폭을 날렸고 여자입장도 생각해달라는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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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충격을 받은 글쓴이는 자신보다 어린 사람이 말을 함부로 한다며 댓글을 남겼고 이에 다른 네티즌은 ‘지금 당신이 하고있는 행동이야말로 막하는 거임’ 이라며 다시 한번 더 글쓴이의 뼈를 때리는 사실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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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다른 누리꾼들은 ‘ 17살 연상..? ‘ , ‘ 나이차이 상관없으면 글쓴이 54살 아줌마 만나셈’ , ‘ 얼탱이가 방구탱이네 ㄹㅇ’ , ‘ 제발 드라마같은거에서 나이차이 많이나는 커플이야기 만들지 마셈 저런 애들 상상력만 키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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