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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를 한 번 만져보겠다” 동료 트로트 가수 향해 충격적인 ‘성희롱’ 발언 한 가수 ‘중징계’


라디오 방송에서 한 트로트 가수가 미스트롯 출신의 ‘지원이’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발언을 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중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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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방송통신위원회는 광주 MBC 라디오 프로그램 ‘놀라운 3시’의 8월 중 방송 중 나온 일련의 문제를 심사하고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30조(양성평등) 제4항을 위반했다고 판단해 법정 제재인 ‘해당 방송프로그램의 관계자에 대한 징계(벌점 4점)’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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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에서는 트로트 가수 현진우가 출연해 동료인 ‘지원이’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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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원이에 대해서 “하체 예쁜 가수, 하체 단단한 가수, 남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섹시한 몸매”라고 소개했다.

 

TV조선 ‘미스트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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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허벅지를 만져보지 않아서 진짜 살인지 혹은 쿠션인지 모르니, 만져봐야겠다’는 발언을 했다.

 

뒤이어 “이게 미투에 걸리지 않는 선에서”라며 농담조로 넘겼고, 라디오 진행자 역시 “아니 허락 맡고”라고 말하며 사태를 수습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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