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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괴롭히던 일진이 양손이 절단돼서 장애인 됐음.. 통쾌합니닼ㅋ” 반응이 엇갈린 논란의 글 (+반응)


절 괴롭히던 일진의 양팔이 절단돼서 너무 웃기네욬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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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대한 논란이 커졌다.

자신을 중학교 3년 내내 욕설을 하거나 괴롭힌 일진이 있었는데 맨날 돈을 뺏거나 주지 않는다면 때리거나 심지어 부모님까지 들먹이며 욕을 했다고 한다.

 

얼마나 괴롭힘의 수준이 심했냐면 여학생들 앞에서 강제로 옷벗기고 팬티까지 벗겨 수치심을 안겨줄 정도로 악독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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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고등학교로 진학하게 되면서 자신은 인문계로 진학했으며 그 일진은 실업계로 진학했다고 한다.

 

그렇게 볼 일이 없어졌지만 중학교때 괴롭힘 당하던 트라우마로 고등학생때 역시 소심하게 지내며 친구 없이 다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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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공고 졸업한 일진은 바로 공장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불행하게도 공장에서 일하다가 양손을 절단 당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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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기계에 한쪽 손이 말려들어가게 됐는데 그 손을 빼내기 위해 양손으로 버티다가 나머지 손도 말려들어가 결국 절단되고 장애인이 됐다고 한다.

 

작성자는 그 소식을 듣고 기분이 너무 좋다며 자신은 7년동안 그 친구를 저주했으며 꿈이 이루어져 기분이 너무 좋아 맥주를 마시며 글을 쓰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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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인과응보고 업보라며 마땅한 벌을 받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 반면에 그래도 사람된 도리로 인간답게 살아가지 못하는 사람인데 너무 한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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