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 함께 할 버킷리스트 중에 ‘함께 사주보기’를 넣는 사람들이 있다.
궁금하지만 결과가 좋지 않을까봐 선뜻하기 겁날 수도 있을 것이다.
겁이 난다면 사주를 함께 보러가기 전에 궁합이 좋은 편 일지 살짝 알아보는 것도 추천한다.
여기 연인 사주 궁합 TOP10을 소개한다.
10 위 – 4 일, 13 일, 22 일, 31 일 태생의 여성 × 4 일, 13 일, 22 일, 31 일 태생의 남성
“수수하지만 확실히 행복”
이날 태어난 여성과 남성은 침착하기 때문에 같은 일이 반복되는 일상에 평화를 느낀다.
“뭘 살까?” 라고 말하면서 두 사람이 함께 근처 마트에 가서 쇼핑을 하는 것만으로도 평범한 행복을 느끼는 관계이다.
소소하지만 확실히 행복한 궁합이다.
9 위 – 9 일, 18 일, 27 일 태생의 여성 × 4 일, 13 일, 22 일, 31 일 태생의 남성
“상대가 가장 중요”
계속 화목하게 사는 날에 태어난 여성과 탄탄한 날에 태어난 남자의 궁합이다.
둘 다 필요 이상으로 인맥을 넓히는 것은 중요히 생각하지 않는다.
아는 사람이나 얕은 교제의 친구를 늘리는 것보다 이미 아는 사람과의 신뢰 관계가 깊어 져 가는 것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연인 상대를 “가장 소중한 존재” 라고 생각한다.
8 위 – 9 일, 18 일, 27 일 태생의 여성 × 7 일, 16 일, 25 일 태생의 남성
“비슷하다고 친근감”
점잖은 느낌의 날에 태어난 여자와 시원하고 과묵한 날에 태어난 남성은 서로 “왠지 닮았다”며 친밀감을 느낀다.
교제하면 부끄러워 어느 쪽인가 수줍어 하지만, 자신을 알리려고 서로 노력한다.
그는 여성에게 자신의 사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고 여자는 싱글벙글 그것을 듣는다.
7 위 – 5 일, 14 일, 23 일 태생의 여성 × 5 일, 14 일, 23 일 태생의 남성
“하고 싶은 일을 한다”
같은 기질을 가진 생일끼리 뭉쳤다.
상대의 기분을 알기 쉽고, 바쁜 듯 하다면 방해하지 않고 한쪽이 응석을 부리고 싶을 때는 한쪽이 받아주는 느낌이다.
바람도 결국 용서해 줄지도 모를만큼 상대를 이해해줄 수 있을 것이다.
6 위 – 2 일, 11 일, 20 일, 29 일 태생의 여성 × 2 일, 11 일, 20 일, 29 일 태생의 남성
“진정한 궁합”
두 사람이 태어난 날은 모두 상냥한 성격을 타고 났다.
별다른 대화없이,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을 느끼는 궁합이다.
적당한 곳으로 식사를 하러 가자고 말하고 나서도 배달을 시켜먹는 커플이다.
5 위 – 1 일, 10 일, 19 일, 28 일 태생의 여성 × 3 일, 12 일, 21 일, 30 일 태생의 남성
“즐기자는 의식이 강하다”
리더십이 있는 날 태어난 여성의 제안을 호기심이 있는 날 태어난 남성이 즐겁게 받아들이는 궁합이다.
두 사람은 인생을 즐기자는 의식이 강해 서로가 정보에 민감하고 화제가 항상 신선하다.
어떤 이야기를 해도 서로 즐거워 한다.
4 위 – 7 일, 16 일, 25 일 태생의 여성 × 9 일, 18 일, 27 일 태생의 남성
“안심할 수 있는 궁합”
좀처럼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날 태어난 여성이지만 남자는 여자에게 안정감을 느끼게 해준다.
둘은 서로 함께 시간을 보내며 친밀감을 느끼고 마음을 열게 된다.
3 위 – 2 일, 11 일, 20 일, 29 일 태생의 여성 × 6 일, 15 일, 24 일 태생의 남성
“안심 궁합”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진 상냥한 여성과 최선을 다하는 남성의 조합이다.
이 날 태어난 사람은 싹싹한 성격에 비해서 비난 받기 쉬워 비교적 스트레스를 억누르는 경향이 있다.
남자는 여자에게 안정감을 느끼며 천천히 마음을 열어가고 여자는 그런 그를 사랑스럽게 생각한다.
2 위-3 일, 12 일, 21 일, 30 일 태생의 여성 × 1 일, 10 일, 19 일, 28 일 태생의 남성
“긍정적인 생각”
겁 없는 날 태어난 여자와 대담한 날 태어난 남성과의 궁합은 매우 좋다.
둘 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어떤 일이든 마음껏 즐기려고 한다.
여성은 더 즐겁게 하려고 궁리하고 또 그에게 서비스 정신도 투철하다.
그는 그것을 기쁘게 받아 들여 그 이상의 서비스를 돌려 주려고 한다.
1 위 – 6 일, 15 일, 24 일 태생의 여성 × 2 일, 11 일, 20 일, 29 일 태생의 남성
“함께 있는 것이 당연”
모성 본능이 풍부하고, 조금 싹싹한 날 태어난 여성은 무엇을 해도 화 내지 않는 부드러운 날 태어난 남자와 있으면 가족 같은 안정감을 느낀다.
남성도 그런 그녀가 곁에 있어 마음이 편하다.
함께 있는 것이 당연하지만, 대등한 입장에서 마주보고 있기 때문에 매너리즘은 어울리지 않는 멋진 궁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