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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다니면 사람들이 아내만 본다” 일산서 존예로 유명했다는 정겨운 아내 일상 사진.jpg


배우 정겨운이 사랑꾼 남편의 면모를 뽐낸 가운데 그의 아내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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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인스타그램
정겨운 인스타그램

지난 26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정겨유은 아내의 미모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얼굴이 예뻐) 일산에서 유명하다. 같이 다니면 사람들이 나를 알아보지 못한다. 대신 아내만 본다”고 언급했다.

정겨운은 마치 자신이 매니저가 된 느낌이다고 덧붙였다.

심지어 어떤 여자 연예인이 정겨운과 비슷한 남자와 같이 다닌다는 얘기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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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은 늦게 대학에 진학한 아내와 캠퍼스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전했다.

정겨운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와 함께한 순간들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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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겨운은 10살 연하인 음대생 여자친구와 1년여의 열애 끝에 지난해 9월 결혼했다.

정겨운의 아내는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한 음대생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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