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을 키우는 뉴욕시민들의 지하철 탑승 방법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최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뉴욕 지하철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주인과 함께 지하철을 타기 위에 가방 안에 쏙 들어가있는 반려견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뉴욕 주가 반려견과 함께 지하철을 타려면 케이지에 넣어야 한다는 법을 제정한 이후 벌어지고 있는 풍경이다.
대부분의 반려견을 키우는 주인들은 갑갑한 케이지 대신 가방을 이용해 함께 지하철을 타는 방법을 고안해냈다.
가방 안에 얌전히 들어간 채 얼굴만 빼꼼 내밀고 있는 반려견이나, 큰 봉투형 손잡이 가방에 구멍을 뚫어 옷처럼 입은 반려견 등 제각기 유쾌한 모습으로 지하철을 탑승하고 있다.
이후 지하철을 탄 강아지들의 귀여운 비주얼은 해외 커뮤니티와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네티즌들도 “너무 귀엽다”, “우니라나 지하철에서는 꿈도 못 꿀 광경이다”, “다들 아이디어 좋다”, “주인이나 댕댕이나 둘다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욕 지하철에 탑승한 댕댕이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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