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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쪽이 진짜지?” … 중국에 가면 ‘교토’가 있다


지난 5일 일본 웹에서는 중국 대련시에서 진행 중인 대형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하는 기사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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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hoo japan

기사의 내용에 따르면 중국 대련시의 20만 여평 규모 부지에 일본의 ‘교토’ 시를 그대로 옮겨오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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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에 따르면, 대련시에서는 무려 60억 위안(한화 1조 280억)을 들여 일본산 자재를 수입, 건물 내부 구조까지 철저히 일본식으로 설계해 짓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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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관계자는 해당 프로젝트의 목적에 대해 “중국인이 일본에 가지 않아도 중국 내에서 교토를 체험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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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국내 네티즌들은 “중국인들 여권 있는 사람 거의 없다더니 그래서 이런 공사를 하는 것 같다” “땅이 남아 도니까 별 걸 다 한다” “방사능 맞기 싫으니 중국 가면 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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