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서 리그오브레전드뿐만아니라 모든 e-Sports의 상징이 된 ‘페이커 – 이상혁’선수가 새로운 변신을 했다.
페이커 선수가 몸담고 있는 ‘T1 게임단’에서는 지난 18일 페이커가 T1의 ‘파트 오너’가 되었음을 공개해 큰 화제가 되었다.
페이커선수는 지난 2013년 ‘SKT T1 게임단’ 소속으로 프로리그에 데뷔해, 2020년 현재까지 T1을 굳건히 지키고있는 슈퍼스타다.
그는 이번 파트 오너 취임에 대해 “선수 생활을 넘어 지도부와 함께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며 언제있을지 모르는 은퇴이후에도 e-Sports를 위해 헌신하고 싶다는 마음을 밝혔다.
더불어 페이커선수는 이번 파트 오너취임과 함께 2023년까지 T1과의 선수계약연장에 사인했다.
이와 같은 소식에 T1의 ‘조 마쉬’ 대표는 “은퇴 후에도 T1에서 지도자로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 이라며 페이커의 은퇴이후에도 프랜차이즈의 스타로서 함께할 것을 기대했다.
페이커선수는 e-Sports 선수로서 현재 대한민국의 모든 ‘프로’선수들중 가장 높은 연봉을 받고있다고 알려져있다.
특히 전 T1동료였던 ‘칸 – 김동하’선수의 발언 중 “상혁이(페이커선수) 건물도 있고…” 라고 한 적이 있어, 현재 이상혁 선수가 받고 있는 연봉이 어느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