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전세계가 감염병으로 공포에 휩싸이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곳곳에서 엄청난 수의 확진자와 사망자가 늘어가고 있다.
국내도 마찬가지로 어지러운 가운데 정부에서는 발빠른 대응과 ‘사회적 거리두기’, 대학교 온라인 개강, 온라인 개학도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대학교의 온라인 개강으로 많은 대학생들이 집에서 수업을 듣고 있는데 재미난 자막의 사이버강의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화제가 됐었다.
재미난 자막의 출처는 교수님의 둘째딸로, 요즘 세대에 맞춰 통통튀고 웃긴 감성의 자막을 달아 화제가 됐다.
그런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 교수님의 강의가 다시금 올라왔다.
이번에는 강의 앞부분에 고양이 ‘아키’가 등장했고 교수님은 ‘아키아빠(집사)’라고 적혀있고 요즘 유행하는 ‘얼굴자막’도 사용돼 있었다.
편집자 둘째딸은 “참고로 저는 휴학생입니다. 다음주차엔 어떤 애옹멈머를 등장시킬 지 고민중입니다”라며 고양이 자랑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런 강의면 맨날 들어도 안질릴듯ㅋㅋㅋ”, “저 강의 듣는 사람들 너무 부럽다..”, “교수님 딸 너무 센스있어 ㅋㅋ”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