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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하면 목숨이 위태로울 수도 있는데”…스킨스쿠버 옆에 ‘찰싹’ 붙어서 교감하는 이 ‘동물’의 정체 (영상)


(영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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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분노하거나 자극이 없더라도 긴 꼬리 끝에 맹독성 가시가 있어 사람에게 조심해야 할 대상인 노랑가오리(Stingrays)’와 스킨스쿠버의 케미가 화제다.

노랑가오리는 자신이 그러려는 의도가 없더라도 꼬리에 달린 맹독 때문에 사람에게는 정말 심각하거나 아니면 치명적인 상처를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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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실 노랑가오리는 굉장히 ‘지능’이 높은 동물이고 사실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나 무서움을 전혀 느끼지 않는다.

대부분 노랑가오리부터 일어난 사고들의 경우, 사람들이 노랑가오리를 잘못 밟은 탓에 그들이 반응하는 수준에서 일격을 가해서 발생하는 일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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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공격당하는 경우 그들의 유일한 천적인 상어에 의해 공격당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노랑가오리는 등과 꼬리를 유연하게 아치형으로 만든 뒤 꼬리에 달린 치명적인 독을 뿜는다.

아무튼 최근 공개된 영상 속, 그런 위험한 생명체일 수 있는 ‘노랑가오리’와 스킨스쿠버가 다소 자유롭고 자연스러운 교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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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오리들은 Belize에 있는 홀 찬(Hol chan) 해양 구역에 살며 무척 자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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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사람에게 무척 익숙하다고 하더라도 사람들이 가오리에게 밥을 주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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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 속 가오리들은 사람에 대한 호기심 탓에 사람에게 다가오며 신체적 접촉도 허용하고 있다.

심지어 이 운 좋은 스킨스쿠버는 가오리의 ‘코’를 잡는 행운까지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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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한 마리를 톡톡 두드리자 다른 녀석이 그의 머리 위로 수영을 하고 지나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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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즐거운 경험이었을까.